nobody asked 2020. 9. 29. 10:52

200929

 그간 고민이 많았다.

지금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는 앞으로의 기록을 다 담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계정 소유자 문제 때문에..아쉽지만 폭파 시키지는 말고 그냥 그 상태로 스탑. 시켜두는게 맞을 거 같다.

올해 들어 생성한 계정은, 아쉽지만 탈퇴하도록 하고 기한이 지나면 새로 가입하던지 할까 생각 중이다.

 

그런데...티스토리는 사진을 첨부하는 기능이 영 별로라는 평가를 들어서.

내가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진을 첨부할 필요성이 있을거 같은데

기능적인 면에서 오류가 많으면 좀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다.

일단 네이버 계정 하나 더 파면, 양쪽을 번갈아 써보다가 더 편한 쪽으로 가야겠다.

 

벌써 10월이 다가온다.

가을 되면 글이 많이 쓰고 싶어지는데, 정작 가장 좋은 날씨에는 시험 준비에다 뭐다 바쁘네.

힘내자.

classical 2020. 8. 22. 00:15

전장에 나가는 기분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함에 있어 두려움이 도전에 대한 마음을 정복하지 않게 하시고,
기본에 충실하되 다른 것도 잘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열심히 살아야 하고,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내 사람들에게 잘하고, 그 사람들이 있기에 내가 존재했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인생은 혼자 사는게 아니다. 지켜나가고 싶다.

새로운 것을 도전할지 말지, 고민하는 요즘이다.
인생을 멋지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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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전공 2020. 8. 21. 09:52

studying with IPAD

해부학 슬슬 공부해야 할거 같아서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았다.
확실히 외국애들 공부 시스템이 잘 잡힌거 같다...ㅋㅋㅋㅋ
기술력에 탄복한다 진짜.
나만 알고 싶다.....1등하고 싶다.

이거 말고도 NCLEX_RN 관련해서 앱 다운받았는데, 프리미엄 버전이 월 31000원이라 아직은 부담된다.
내가 풀 수 있는 문제도 없고...
나중에 4학년 되서 사던지 해야겠다.

classical 2020. 8. 20. 17:58

If I Die Young

현재 상황상 비대면 수업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대학생활의 낭만에 대한 환상은 없었고, 그저 미래를 위해 투자하기 바쁜 요즘이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하고 싶은 것은 많고...우선순위를 정해서 잘 해봐야지.

역시 넓은 물에 가서 놀라는 이유가 있다.
만나는 사람들이 누구냐에 따라 받는 영향이 다른데,
오랜만에 큰 자극을 받으면서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졌다.
이상만을 바라보는 낙관주의자도 싫고, 비관에 빠져 무력감에 잠식된 회의론자는 더욱더 싫다.

꿈을 위해 노력하라는 모호한 말보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고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에겐 크나큰 자극이자 원동력이 되어준다.
누군가는 이렇게 살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겠냐고 적당히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다고 말하지만
여유를 갖고 말고는 내가 결정할 사항일 뿐, 사람들의 말에 휘둘려 그들과 비슷한 삶을 사는 것은 싫다.

설사 내가 젊은 나이에 죽게 된다고 하더라도, 밀도 있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며
후련하게 떠나고 싶다.
나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넣어서 어떤 결과를 짜내는 쾌감, 거기서 얻어낸 성취감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거다.

자존감을 지키되 쉽게 만족하지 않을 것.
‘이정도면 괜찮지’로 자위하는 것이 아닌, ‘여기까지 온 것을 보면 더 많이 나아갈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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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al 2020. 8. 18. 11:05

시간대비 효율 극대화시키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한다는 생각을 계속한다.
나에게 주어진 24시간 중에, 잠을 자고 밥을 먹는 시간을 제하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남을까.
하고 싶은 거, 계획하는 건 많은데 생각보다 남은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나마 등교수업이 적어서 이 정도의 활동을 할 수 있는건데,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니까 그에 대비하여 항상 좀 더 욕심을 내야한다.

기본, 추가, 부가의 기준으로 나눈 항목들에 따라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영상매체가 발달하다보니 그런 면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배울 점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강의를 올려주니 덕분에 자투리 시간에 얻을 것들이 많아졌다.
영어는 꾸준히 읽기도 하고 듣기도 하는데, 왠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유리벽에 가로막혀서 앞으로 더 나아가지 못하는 기분이 든다.
이 점에 대해서는 공부를 좀더 하고 생각을 해봐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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